나는 성실한 회사원이다. 현재 회사를 20년째 다녔다. 집은 아내와 둘이서 살고 있다. 평범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그쪽 방면에서 소홀했지만... 뭐, 이런 건가. 후배 콘노는 밝고 일도 잘하는 녀석이다. 그리고 미인이라고도 생각한다. 회사 술자리에서 그만 마시고 말았다... 그런 때, 콘노에게 "선배님! 아직 더 마시고 싶지 않나요? 그럼 우리 집에서 다시 한잔하시겠습니까?" 예상외의 말에 말려들어 집으로 초대받자마자 부하의 거유에 의식하고 말았다... 안 돼... 억누를 수 없는 성욕을 후배에게 쏟아부은 결과... 아침까지 거유를 마음껏 주물럭거리며 기승위로 내보냈다... 내일 회사에서는 어떤 얼굴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