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을 계속 부어 넣은 끝에 생명을 가진 인형(도어)!! 아름다운 몸과 얼굴을 가진 여자가 눈앞에 나타난 집념의 결정체! 모든 소망을 이루어주는 여자가 나타났다 ―!! 『어두운 방, 매일 스치듯 지나가는 미녀를 모방한 인형을 만들고 사랑하고 있는 남자. 집에 있을 때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사랑이라는 이름의 성을 부어 넣고 있다. 그런 어느 날… 「너무나도 거칠게 당하면 아파」 희미하게 들려오던 여자의 목소리가 분명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감촉도 체온도 사람의 그것밖에 생각되지 않는 그 스치듯 지나가는 미녀가 눈앞에 분명하게 나타났다. 그 후의 날들은 더욱 진지하게, 한층 마음을 담아 성을 부어 넣는 날들이 시작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