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만 꾸지람을 듣는 평범한 회사원. 어느 날 밤, 우연히 회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OL의 약점을 잡았다. "하루만 내 말을 들어주면 입을 다물어줄게..." 높은 벽의 꽃이었던 아이돌급 최고의 여자와 꿈에도 그리던 연인 계약을 맺게 되었다. 마음껏 맛보는 극상의 몸과 아름다운 고기를 즐기는 기승위와 얽히는 키스. 달팽이처럼 기어다니며 핥아대는 역겨운 깊은 애무. 몸과 마음까지 지배된 사랑은 봉사체질의 암컷 오나홀로 변해간다. "아직도 네 몸을 오늘 하루 즐길게." 쾌락에 빠진 연인에게 헌신하는 남자에게 있어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 땀과 침과 애액에 젖은 끈적끈적한 불타오름, 육노예 연인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