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부의 오노와 히모리 씨는 지방의 슈퍼나 백화점에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2박 3일 동안 출장 영업을 하고 있었다. 장소가 관광지라는 것도 있어서 숙박 시설은 온천 료칸이 되었지만, 부하인 히모리 씨의 실수로 한 방만 예약했다. 관광지답게 어디도 만실이어서 방을 바꾸는 것도 할 수 없었고, 신혼인 오노 씨는 항상 이상하게 엄격한 말투로 부하인 히모리 씨를 지도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같은 방에 머무르게 된다… "기가 강한 오노 씨는 남편과의 결혼 성생활을 불평할 때, 뭔가 야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