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카미노 호탈에게 동경심을 품고 있던 나카무라. 동경이라고 해도 일하는 모습에서의 동경이었는데 어느 날, 카미노와 나카무라가 출장 후 가볍게 술을 마시러 갔는데 취한 카미노의 귀여운 여자아이 내면이 드러났다. 달콤하게 구는 카미노에게 나카무라는 여성으로서 빠져버린다. 개인실 이자카야에서 카미노와 좋은 분위기가 되어 전화가 오지만 더 같이 있고 싶다...라고 나카무라는 의도적으로 전화를 놓치고 비즈니스텔에 들어간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한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상사와 부하 관계는 아닌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