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카즈마'와 함께 주방 카를 타고 상경해 온 '나쓰'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간식 가게를 하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 전 주방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날, 부유하고 횡포한 레스토랑 오너인 카야마에게 간식을 바보 취급당하고, 붙잡히려는 '카즈마'. 카야마의 분노를 받아서 어떻게든 수습하기 위해 사과하는 '나쓰'. 남자친구의 꿈을 지키기 위해, 가게가 망하지 않도록 카야마에게 불러내더라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나쓰'의 몸은 권력 아저씨의 테크닉에 점점 물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