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름다운 일에서 엄격한 토노 씨에게 동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고백도 할 수 없는 채 토노 씨와 일하고 있었다. 오늘도 토노 씨와 영업에. 그러나 잘 되지 않아 회사로 돌아와 견적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회사에는 토노 씨와 나만 있었다. 어느새 밤이 되어 있었다. 편의점에서 저녁과 술을 사서 토노 씨와 이야기를 나누며 마시고 있는데 개인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나는 토노 씨가 좋다고 말하려는 순간 정전이 되었다. 깜짝 놀라 안겨온 토노 씨에게 흥분해버린 나는 발기해버렸다. 전기가 복구되고 우리는 회사에 머물기로 했다. 샤워 소리가 들려 눈을 뜬 나는 몰래 엿보았더니, 토노 씨가 혼자 위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