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원에서 골프부 고문을 하고 있는 츠바사. 여름 방학을 앞두고 어느 날, 축구부 고문 이구치로부터 "합동 여름 합숙을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시설도 흠잡을 데 없이 츠바사는 주말을 이용해 이구치와 지방의 합숙소에 가게 되지만... 연습장 하견도 끝내고 함께 설치된 사우나에서 졸려버린 츠바사에게 불쑥 나타나는 이구치. 모든 것은 철저히 준비된 합숙 하견 NTR였다. 무방비하고 땀범벅인 츠바사는 절륜 고문 이구치에게 범해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