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부탁이야... 제 여동생 미온을 괴롭히지 말아줘요... (제가 미온을 지킬게요.)" 여동생을 사랑하는 정의감이 조금 강한 언니 시온. 그런 성격을 알고 역으로 이용한 나쁜 삼촌은 여동생 미온에게 손을 대겠다고 협박해왔어요... 언니 시온이 방패가 되어 필사적으로 지켜줍니다. 여동생을 돕고 싶다는 일념으로 삼촌을 기쁘게 하기 위해 허리를 흔들고, 기운이 나는 약을 먹여서 사고 회로가 엉망이 되버리고... 그리고 삼촌에게 미친 듯이 범해지고 정액을 내뿜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