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주인님 중 뭐가 더 중요해? 호텔에 지금 바로 와.”
도쿄 내 광고 대리점에서 영업 부장직을 맡고 있는 커리어 우먼 리리코는, 회사의 격무, 남편과의 갈등으로 스트레스를 쌓고 있었다. 게다가 일할 수 없는 부하·요시노에게도 시달리고 있었지만, 어느 날, 취해 틈을 보인 리리코는 그 요시노에게 범해지고 만다. 그리고 그 행위 속에서 숨겨진 마조성을 꿰뚫어 버린 리리코는, 요시노에게 점심시간에 SM 호텔로 불러내어져, 직장과는 지위의 역전된 주종 관계가 되어 고통에도 쾌감을 느끼는 마조 메스로서 놀림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