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맘 친구 가나와 하나. 어느 날 둘이서 맘 모임을 하고 있으니 성생활 이야기로 주제가 옮겨졌다. 하나는 바쁜 남편이 없는 사이에 앱에서 알게 된 젊은 남자와 충실한 SEX 라이프 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 자신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가나도 “한 번만이라면”이라고 흘러가는 대로 앱을 시작해 버린다… 알게 된 청년은 순종적이며 지배하는 쾌감에 눈을 뜨는 가나. 그리고 청년도 마찬가지로 유부녀의 요염함과 색기가 넘치는 공격적인 수들에 마음도 몸도 빠져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