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 나는 원거리 여자친구가 있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전화할 만큼 사이가 좋아서 이대로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 몇 일 후에 운명을 바꿀 일이 있었어. 우연히 신입생 환영회에 초대받아 갔는데, 서클에서 가장 예쁜 안위 선배의 집이었어. 긴장한 탓인지 동급생들은 대부분 일찍 취해 버렸고, 나도 마찬가지로 취해 버렸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하반신에 강한 이상감을 느꼈어. 졸린 눈을 비비며 그 이상감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하자… 안위 선배가 내 치모를 물고 있었어….